화창한 가을날 하늘이 너무 좋아 호반의 도시 춘천으로 달려갔다. 춘천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데 제일 먼저 김유정문학촌을 방문했다. , 의 소설가로 1930년대을 대표하는 문인 김유정을 기리는 문학마을로 고향인 춘천시 신동면 살레마을에 위치해있다. 경춘선이 전철화 되면서 지금은 폐역이 된 옛 김유정역은 과거의 시골역을 복원한 곳으로 추억이 담긴 새로운 사진명소로 인기를 끌고있다고 한다. 옛 역사 건물 안에는 과거 역에서 사용하던 각종 물품들이 그대로 전시되어 있어 옛 기차역의 추억을 돌아볼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점심은 춘천의 대표음식 닭갈비로 먹었는데 "산속에 닭갈비"라는 맛집을 찾아갔는데 조용한 산속에 위치에 있어서 장소도 넓은데 이곳에서 먹는 숯불닭갈비 맛은 어느 닭갈비보다 맛이 있다. 점심 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