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탕폭포와 수달래 고석정의 수달래

오랫동안 보고 싶었던 모데미풀을 만나기위해 청태산으로 달려갔다 한국에서만 자라는 고유식물이다. 1935년 지리산 운봉 쪽 모데미라는 곳에서 일본인 학자 오이 지사부로[大井次三郞]가 발견한 식물로 소백산·덕유산·설악산 등지에서도 자라고 있다. 물기가 있거나 능선 등 자라는 ..

쥼밍으로 담아본 튤립의 다양한 모습들 비오는 날 야간 조명을 받은 튤립꽃

화야산에서 만난 청노루귀 친구들.... 얼레지와 꿩의바람꽃이 절정인 화야산에 청노루귀가 봄 햇살을 받으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꿩의바람꽃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숲 속의 나무아래에서 주로 자라며 양지와 반그늘에서 볼 수 있다. 키는 10~15㎝이고, 잎은 한 줄기에서 3갈래로 갈라진다. 꽃은 흰색이고 긴 줄기 위에 한송이만 자라는데 지름은 3~4㎝이다. 꽃말은 "금지된 사..

얼레지의 꽃말은 "질투", "바람난 여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백합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 주로 높은 산악 지대의 비옥한 땅에서 자란다. 키는 25cm쯤이며, 흰색의 비늘줄기가 땅 속 깊이 들어가고 봄에 꽃줄기 밑 부분에서 2개의 잎이 나와 수평으로 퍼진다. 잎은 마주나기로 나고, 꽃은 4월..

너도바람꽃은 우리나라 북부 이북과 지리산, 덕유산에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산지의 반그늘에서 자란다. 키는 15㎝ 정도이며, 잎은 길이 약 3.5~4.5㎝, 폭 4~5㎝이고 깊게 3갈래로 나누어지며 양쪽 갈래는 깃 모양으로 다시 3갈래로 갈라진다. 꽃은 흰색으로 꽃자루 끝에 한 송..

화엄사 흑매를 만나러 가던 날 빛이 좋은 아침 시간을 놓치고 오후에 갔으나 이미 그늘이 져 눈으로 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입구에 있는 홍매화가 석양빛을 받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동강할미꽃은 강원도 동강 유역의 산 바위틈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우리나라 특산식물이다. 꽃은 연분홍, 붉은자주, 청보라색이고 처음에는 위를 향해 피었다가 꽃자루가 길어지면서 옆을 향한다. 생육환경은 뼝대라고 불리는 석회질이 많은 바위틈에서 자란다. 키는 약 15㎝이고,..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다. 꽃은 이른봄 나무들에 잎이 달리기 전인 3~4월에 자주색으로 피나, 때때로 하얀색 또는 분홍색을 띠기도 한다. 꽃에 꽃잎은 없고 6장의 꽃받침잎이 꽃잎처럼 보인다. 3갈래로 나누어진 잎은 토끼풀의 잎과 비슷하며 꽃이 진 다음에 뿌리에서 나오는데, 털이 돋은 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