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에 있는 자작나무명품숲은 언제 가도 마음의 평화를 주고 심신을 즐겁게 하는
힐링의 숲이다. 특히 초여름 나무에 새잎이 돋아날때면 햇빛을 받은 연초록의 나뭇잎의 색감이 너무나
아름답다. 이번에는 안내소에서 윗길인 원정임도를 따라 가면서 전망대에서 자작나무숲을 조망하였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숲속교실과 야외무대가 있는 자작나무코스를 따라 별바라기숲에서 휴식과 명상을 하면서
아름다운 자작나무숲의 향기에 빠져들었다.





아랫길인 원대임도에서 올라오는 길목인 탐험코스와 생태숲을 오가면서 동이나물꽃과 어우러진 자작나무숲의 또다른 분위기에 젖어 시간 가는줄 모른 채 숲을 즐기고 왔다.





이전에 왔을 때는 미개통 지역이었던 달맞이숲으로 향했다. 아랫길 인 원대임도길로 이어지는 달맞이숲은 처음 보는 곳이라서 그런지 자적나무숲의 또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었고, 달맞이숲 지킴이로 불리는
자작나무의 모습은 참 인상적이었다.




숲 바닥에 누워 하늘을 행해 곧게 뻗은 자작나무를 보는 것도 자작나무숲에서 보는 또다른 즐거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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