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여행이야기

제주여행(3)- 마라도와 성산일출봉

꽃마을 2022. 4. 10. 16:51

♥ 대한민국 최남단 섬 마라도

   마라도는 동서 500m, 남북 1.3km 크기의 한국 최남단 섬으로 섬을 한바퀴 도는데 1시간이면 넉넉하다.

   마라도는 짜장면을 먹기 위해 방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짜장면 집들이 많이 생겨나서 신선한

  톳과 해산물이 어우러진  짜장면과 짬뽕은 마라도의 대표음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것 같다.

  해식동굴과 기암절벽의 멋진 경관을 감상하며 마라도에서의 짜장면 1그릇을 먹으며 여행의 즐거움을

  맛보기를 권장해본다.

♥ 광치기 해변

   성산 일출봉의 전경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광치기해변으로 갔다.   썰물로 물이 빠진 광치기해변은

   파란 이끼로 뒤덮인 암반이 드러나 성산일출봉과 어울려 멋진 풍광을 만들었다.

♥ 섭지코지

   광치기해변을 지나 섭지코지로 향했다.    섭지코지는 육지에서 바다로 툭 튀어나온 모양으로

   성산일출봉 남쪽 해안을 따라 형성되어 산책로를 따라 아름다운 제주 동부 해변의 절경을

   구경할 수 있었다.  섭지코지에는 대형 숙박시설이 들어섰고 언덕에 세워진 글라스하우스도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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