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각시의 뜻은 '박 꽃에 찾아오는 각시'라는 의미다. 배 마디를 보면 울긋불긋한 줄무늬가 있어 마치 각시옷을 입은 것처럼 보인다.
박각시의 혀는 꽃꿀을 빨아먹기 적합하도록 상당히 긴데 평상시에는 입속에 돌돌 말려있다.
원주에 위치한 정주사에서 올해도 박각시와 한참을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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