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의 꿈

천마산에서 만난 나비들

꽃마을 2020. 6. 17. 22:25

나비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인만큼 나비들을 찾아 이곳저곳을 다니다가 이번에는 천마산을 찾아갔다.

무더운 날씨에도 등산객들이 많았다.   나비를 만나러 천마산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로를 따라 천마의집까지 가는 동안 이른시간이어서인지 나비를 볼 수 없었다.

숲속에서 시간을 보내다 임도를 따라 내려오는데 홍점알락나비를 만났다.

약수터 의자에 앉아있는데 길가에도 의자에도 앉는다,

등산로 보다는 임도를 따라 걷다보니 다양한 나비들을 만날 수 있었다.   다음으로 보이는 것은 부처사촌나비다.

세줄나비와 제이줄나비 등 줄나비들은 여간해서 앉지를 아니하고 앉아 금방 날아가 카메라에  담기가 힘들다.

내려오는 길에 초입부근의 공터에 망초꽃들이 피어 있어서 가보았더니 줄흰나비들이 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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