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조건이 너무 좋아 오랫만에 강화도 장화리의 일몰을 담으러 나갔다.
물떼가 잘 안맞아 갯벌이 드러난 아쉬움 속에서도 일몰을 보기 위해 모인 모든사람들이 멋진 오메가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었다.
해가 바다에 떨어지기 직전까지도 오메가를 볼 수 있다는 희망에 설레었지만 마지막 순간 오메가는
보이지 않았다.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컸지만 아쉬움을 달래며 다음을 기약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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