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겨울마다 덕유산의 상고대와 멋진 설경을 빠짐없이 보고 사진으로 남겼는데 올해는 그냥 넘어가는가 싶어 아쉬움이
있었는데 직장 후배들과 무주를 갈 기회가 생겼다. 전날 눈이 오고 기온도 영하 18도까지 내려가 상고대에 대한 기대를 갖고
설천봉으로 올라가는 곤돌라를 탔는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하얀 세상을 만날 수 있었다
덕유산 설경과 상고대를 만나러 올때마다 늘 하늘이 열리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하늘이 열려 하얀 상고대와 파란 하늘이 어울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멋진 풍경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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