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여행이야기

카나다 여행(1)-벤쿠버

꽃마을 2012. 7. 20. 17:07

6박8일의 캐나다 종주 여행은 밴쿠버에 도착하면서

시작되었다. 10시간의 긴 비행끝에 날짜변경선을

통과하여 벤쿠버 공항에 도착하였는데 한국인 관광객에 대한

입국심사가 무척 까다롭단다. 일행 중 2명이 캐나다 이민국에서

장시간 조사를 받으면서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했다.

아름다운 조지아 해협을 관망하며 대형 페리를 타고 벤쿠버섬

빅토리아에 도착하여 요트와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조화를 이룬

이너하버와 이곳의 명물 "피셔맨스워프" 수상가옥, 이너하버의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였다.

요트와 수상비행기, 유람선, 등이 어우러진 이너하버의 불타는 노을은 정말 환상적인 풍경이었다

 

 

 

 

 

 

피셔맨스워프(Fisher man's wharf)는 다양한 형태로 디자인된 33채의 수상가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곳에 물개가 서식하고 있다.

 

 

 

 

 

 

 

 

 

많은 요트들과 수상비행기가 정박해있는 빅토리아 이너하버의 다양한 모습들과 주의회 의사당및 최대호텔인 엠프레스 호텔

 

 

 

 

 

 

부차드가든은 100년전 부차드 부부가 채석장을 아름다운 정원으로 가꾼 빅토리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선큰가든, 일본정원, 장미정원, 이탈리아 정원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파도가 정말 잔잔한 조지아 해협

 

 

빅토리아 관광을 마치고 벤쿠버 시내로 들어와서 개스타운, 차이나타운, 캐나다 플레이스 등을 구경하고 북미에서 3번째로 큰 원시림과 토템풀로 유명한 스텐리공원을 관광하였는데 그날이 마침 캐나다 Day여서 시내 곳곳이 혼잡하고 야간에는 불꽃놀이도 이어졌다

<개스타운의 증기로 가는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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