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의 사진
전등이 없었던 시절에 밤의 어둠을 밝히기 위해쓴 등잔....
전등이 일반화되기 전까지는 대부분의 가정에서 전통적인 기름등잔을 사용하고 있었다.
가물거리는 호롱불은 조금만 움직여도 불길이 흔들렸고 그 불빛 아래서 아이들은 공부를 했고 여인들은 바느질을 했다.
어릴적 추억을 되살린 때묻은 등잔이 정겨움을 안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