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세계
숲새의 육추
꽃마을
2020. 8. 29. 14:07
팔당호 주변의 야산에서 보기 힘든 숲새가 육추하는 장면을 목격하였다. 곤충류를 주로 먹으며 어두운 산림의 땅위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찾기가 매우 어렵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여름철 번식하는 여름철새로 약 10cm 정도의 아주 작은 크기이다.
꼬리가 짧으며 위로 올라가지 않았다. 등은 갈색이고 배는 흰색이다. 뚜렷한 크림색 눈썹선과 갈색 눈선이 있다. 우거진 숲속이나 가려진 수풀 속에서 살기 때문에 특징적인 울음소리인 "씨, 씨, 씨, 씨, 씨", 또는 "지, 지, 지, 지, 지"하고 벌레처럼 우는 소리를 듣기 전에는 존재를 알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