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풍경
해바라기가 있는 풍경
꽃마을
2014. 8. 6. 09:05
양평군 지평면 무왕1리에 해바라기 꽃이 활짝 피어나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무왕1리 마을은 속지명이 ‘저른’이며 ‘구름이 쉬었다 가는 마을’이란 뜻이라고 한다.
무왕1리 마을의 해바라기는 토종 해바라기를 개량한 품종으로 다 자랐을 때 키가 1m50cm 밖에 되지 않는 대신
씨가 많고 바람에 강한 특징을 갖고 있다. 이미 제주도에서 시범적으로 연구하여 활발히 재배되고 있으며
일반 농작물에 비해 평당 3배 이상의 고소득을 낼 수 있는 작물이라고 한다.
마을 담벼락에는 해바라기 그림을 그려서 해바라기 마을의 이미지를 표현하였고 농촌의 옛스러운 모습들이 남아있다
일찍 심어서 꽃이 진 해바라기밭의 풍경도 이채롭다
해바라기밭에서 만난 할머니의 자애스러운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