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여행이야기
동유럽여행(3) - 동유럽의 파리 부다페스트
꽃마을
2013. 8. 8. 22:46
동유럽 여행의 세번째는 도나우강이 아름다운 동유럽의 파리로 불리는 헝가리의 수도 부다페스트다.
부다페스트는 도시 가운데를 흐르는 다뉴브강을 중심으로 언덕을 의미하는 서쪽의 부다지구와 평지를 의미하는 동쪽의 페스트지구를 의미하는데 1873년 동서를 잇는 세체니 다리를 놓은 세체니 이스트반 백작에 의해 통합되어 오늘날의 부다페스트가 되었다.
<부다페스트의 야경>
부다페스트는 특히 야경이 유명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국회의사당의 야경
세체니다리의 야경
세체니다리에서 올려다 본 왕궁과 어부의 요새의 야경
왕궁과 마차시 사원 어부의 요새 등 부다지구의 야경
<부다지구>
부다지구에는 7개의 각기 다른 헝가리풍의 뽀족지붕이 있는 이색적인 어부의 요새, 흰 레이스를 두른 듯 아름다운 마차시 사원, 부다 언덕에 웅장하게 솟아있는 부다 왕궁, 아름다운 다뉴브강의 전망이 잘 보이는 겔레르트 언덕 등이 있다.
겔레르트언덕과 어부의 요새에서 내려다 본 부다페스트 전경
부다왕궁
마차시 사원
어부의 요새와 어부의 요새에서 내려다 본 페스트 지역의 전경
<페스트 지구>
페스트지구에는 성이슈트반 대성당과 헝가리 건국 1000년을 기념하여 만든 영웅광장 등이 있다.
영웅광장
성이슈트반 성당
다뉴브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석양의 부다페스트를 조망해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부다페스트 여행의 매력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