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여행이야기
팍상한 폭포 여행
꽃마을
2013. 3. 27. 00:34
팍상한폭포는 세계 7대 절경의 하나에 속하며
필리핀을 대표하는 관광지의 한곳이다.
원래 이름은 Magdapio 폭포이며
최고 낙차가 100m에 이른다고 한다.
팍상한은 마닐라에서는 동남쪽 105키로 미터
지점에 자리한 라구나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팍상한의 계곡은 "지옥의 묵시록", "플래툰" 등
영화의 촬영지로 사용된 곳이기도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여명의 눈동자"의 촬영 장소가
되기도 했다
'방카'라는 통나무 배에 앞뒤로 두사람의
사공이 앉아 노를 젓거나 배를 끄는데 상류로
올라갈수록 바위와 자갈이 많아 . 사공들이 배에서 내려 배를 밀고 힘겹게 1시간 정도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면 폭포가 나타난다.
폭포에 도착하면 뗏목으로 갈아타고 폭포 안으로 들어가서 폭포수를 맞는 체험을 한다.
<팍상한 폭포>
팍상한 폭포로 가는 중간에는 천혜의 자연이 그대로 보전되어 있는 필리핀의 정글이 펼쳐지며 장관을 보여주었다
강가 주변을 따라 건물들도 있고, 마을 아이들과 주민들이 물놀이도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