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마을의 매화향기

광양 매화마을에 매화축제가 시작되었단다

아침 일찍 광주를 출발하였으나 행사장에까지 차량통제가 이루어지고 

천변 임시주차장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길가에 가로수로 심어놓은 홍매화가 활짝 피었다

그러나 행사장인 매화마을에는 아직 개화가 1/3도 안되어 조금은 실망스러웠고

사진촬영의 주 포인트중 하나인 초가집은 음식점으로 변해있어 카메라에 담기가 좀 그렇다

 매화꽃이 만개한 멋진 풍경을 보지 못한 아쉬움을  섬진강변 식당에서 먹은 강굴(벚굴)로 달래본다

섬진강에서 난다는 굴이 어찌난 큰지...맛또한 별미였다

 

 

 

 

 

 

 

 

 

 

 

 

 

 

 

 

 

 

 

 

 

<마을의 대나무숲과 장독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