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풍경

금수산과 충주호

꽃마을 2009. 5. 4. 23:56

충북 제천에 있는 금수산에서 체육행사를 가졌네요.

금수산 등반에 이어 충주호 유람선을 타고 청풍문화재 단지를 관람하면서

직원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높이는 1,015m이다. 멀리서 보면 산능선이 마치 미녀가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하다고 하여 '미녀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월악산국립공원의 북단에 위치하며 주봉()은 암봉()으로 되어 있다. 단양읍 북쪽으로 38km 떨어진 국망봉(:1,421m)·연화봉(:1,394m)·도솔봉(:1,314m) 등과 태백산맥에서 갈라져 소백산맥의 기부를 이루며, 남쪽 계곡으로 남한강이 감입곡류한다.

원래는 백암산()이라 하던 것을 퇴계 이황()이 단양군수로 있을 때, 산이 아름다운 것을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고 하며 금수산이라 개칭하였다고 한다. 산기슭에는 푸른 숲이 우거져 있는데,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다워서 북벽·온달산성·다리안산·칠성암·일광굴·죽령폭포·구봉팔문과 함께 제2의 단양팔경로 꼽으며, 연중 관광객이 많다.

금수산 산행은 상학 들머리에서 시작하여 상천리 백운동으로 하산하는 코스를 선택하였다.

금수산에는 원래 여러 갈래의 등산로가 있으나 금수산의 절경을 맛볼 수 있는 암릉지대 등 대부분의 등산로가 폐쇄되어 아쉬움이 있었다.

<금수산의 모습들>

 

 

 

 

 

 

<구담봉>

 

 <옥순봉>

 

 <충주호 수상분수>

 

 

 

 <충주호의 풍광>